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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모자 눌러쓰고 고개 숙인 ‘신림동 미수’ 용의자
입력
2019-07-15 14:13
수정
2019-07-15 14:27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강간하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용의자 40대 A씨는 15일 오후 3시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20분쯤 서울 신림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혼자 살고 있는 20대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피해자가 저항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유미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