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7%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전작 ‘아스달 연대기’의 기록을 넘어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호텔 델루나’의 첫 회 시청률은 7.3%(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전작 ‘아스달 연대기’의 1회 시청률은 6.7%였으며 최종회(12회) 시청률은 6.8%였다.
‘호텔 델루나’ 첫 방송에서는 귀신만 손님으로 받는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아이유)과 20년 전 아버지의 판단 때문에 호텔 델루나에 발을 들이게 된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의 만남이 그려졌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화려한 볼거리와 기묘한 이야기, 여름밤을 오싹하게 하는 호러 장면들이 대체로 잘 배합을 이뤘다고 평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첫 방송부터 재밌었다” “출연 배우들 연기도 출중하다” “신선한 소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