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 육군 장병 위한 1만9000권 교재 기부

입력 2019-07-12 10:51
사진- 해커스 교육그룹이 육군본부에 교재 총 1만9000권을 기부했다.

지난 6월 해커스 교육그룹은 육군본부에 교재 총 1만9000권을 기부했다. 교재는 토익·토익스피킹·오픽·텝스를 포함한 영어 교재와 한국사검정능력시험 등의 취업 관련 교재로, 육군 장병들이 군 복무와 함께 학습 가능하고, 사회로 복귀하였을 때 필요한 교재들로 엄선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육군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영어 학습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며, “군 복무를 마친 후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해커스 교육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지난 2013년 아프간 파병부대인 오쉬노 부대 기부를 시작으로 제 11공수특전여단, 해군본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국군고양병원 등 여러 군부대에 교재를 꾸준히 기부하며, 국군 장병들의 자기계발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그룹 업계 1위의 책임감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최근에는 ‘해커스 GREEN 캠페인’을 진행,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를 해결하고 환경을 살리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 소비자포럼 선정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2012년부터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6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SAT, ACT, ISEE, PSAT, AP 전문 교육기관인 ‘스마트프렙(SMART Prep)’ LA 캠퍼스를 오픈, 학년 및 시험 과목별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전용 교재를 통한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