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컴백을 앞두고 ‘비와이 마약’ 연관검색어에 대한 오해를 직접 밝힌다.
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전국 짝궁 자랑’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민정,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와이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신곡을 준비하면서 연관 검색어에 ‘비와이 마약’이 올라 마음고생을 했다”며 “그 사건에서 ‘비와이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이라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명품 패션 굴욕 사진’에 대해서도 심경을 밝혔다. 이는 비와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아이템을 착용하고 찍힌 사진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된 이 사진은 비와이에게 ‘가짜 명품을 파는 상인’ ‘패션 테러리스트’ 등 다양한 별명을 선사하며 굴욕을 안겼다.
이와 함께 십일조로 1억원을 기부했던 에피소드와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사연 등을 전했다. 이 밖에도 믿고 듣는 랩 실력으로 일일 랩 선생님으로 변신한 모습까지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여기에 절친 크러쉬와 환상의 호흡은 재미를 더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해피투게더4’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송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