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걸그룹 ‘네이처’(NATURE) 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1st 미니앨범 (I’m So Pret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번 1st 미니앨범 (I’m So Pretty)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이후 네이처가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한창 물오른 비주얼에 네이처만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확인 할수있다.
여기에 레트로 팝 스타일의 ‘SHUT UP!’, 윤상의 ‘달리기’를 리메이크한 곡 ‘달리기(Race)’,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처음으로 아이돌에게 선사한 곡 ‘행운을 빌어요(I Wish)’, 감성적인 발라드 곡 ‘A Little Star’까지, 네이처의 다양한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