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3 32강 2주차 돌입… 어윤수·조성주·전태양 출전

입력 2019-07-10 14:21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GSL)’가 32강 2주 차에 돌입한다.

아프리카TV는 “10일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마운틴듀 GSL 시즌3 코드S 32강 2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주에는 어윤수, 조성주, 전태양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출전한다.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32강 D조 경기에는 어윤수, 조중혁, 주성욱, 김준호가 나선다. 11일 오후 8시에 열리는 E조 경기에서는 조성주, 서성민, 김준혁, 전태양이 실력을 겨룬다. 13일 오후 1시 경기에는 F조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은 김도우, 장현우, 황규석, 이신형 등이 16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