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은 새로운 시각에서 영상으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는 ‘콘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크리에이터’는 단단한 팬 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콘크리트층’이라고 표현한 것에서 가져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확실한 반응과 확실한 팬 층을 확보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문화 트렌드인 1인 미디어 생태계의 확장에 발맞춰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Vlog, 뷰티, 게임 키즈, 여행, 영화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개인 또는 팀 15팀을 모집하며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평소 1인미디어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내 콘텐츠 포스팅 활동을 즐기는 전라북도 거주자 또는 전라북도에 소재한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채널을 보유했거나 영상 콘텐츠 5개 이상 게시한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선발된 콘크리에이터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분아별 맞춤형 전담 멘토링에서부터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에 관련된 특강, 홍보까지 다양한 지원과 함께 1팀당 2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우수활동자의 경우에는 1팀당 5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팀 미션을 통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유명 크리에이터와 콜라보할 수 있는 기회와 총 상금 900만원 및 MCN행사 참여 지원, 각종 창작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수많은 유망 청년 크리에이터가 전문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