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황교안 대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불기소 의견

입력 2019-07-10 11:14
국민DB

대구 경찰이 민생투어 대장정 중 이동 중인 쓰레기 수거차 발판에 올랐다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냈다.

황 대표와 주호영 의원의 도로교통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대구 수성경찰서는 불기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냈으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아침 일찍 실시된 환경미화체험이 교통안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냈다.

앞서 지난 5월 14일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 등이 대구 수성구에서 가진 민생투어 대장정에서 황 대표 등이 실정법을 어겼다고 주장하며 광주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광주 동부경찰서는 해당 고발 건을 발생 장소인 대구로 이첩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