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으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김장훈은 방송에서 “공백기 동안 소극장 100회 공연을 목표로 콘서트를 해왔다. ‘비디오스타’ 출연은 6~7년 만의 예능”이라며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또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숲튽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숲튽훈’은 공연 중 ‘생목’ 발성을 하는 김장훈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튜브에서는 ‘숲튽훈 노래 모음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처음에는 안티팬들이 나를 조롱하려고 만든 영상이었지만 공백기 동안 홍보가 돼 고마웠다”며 “절대 팬이 되지 말고 계속 ‘숲튽훈’ 영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티팬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본인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한 뒤 “앞으로 제멋대로 살지 않겠다”고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장훈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