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사죄하라”… 미쓰비시 앞 대학생 시위

입력 2019-07-09 14:54 수정 2019-07-09 15:13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9일 오후 서울시내 미쓰비시 그룹 계열사 사무실 앞에서 “미쓰비시 강제징용 사죄” “일본 식민지배 사죄” “경제보복 중단”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에게 해산을 요구했지만 학생들은 “미쓰비시가 사죄하지 않는다면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신유미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