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윤여웅, 대표회장 박은규)와 서울특별시기독선교연합회(회장 안찬율)는 16일 오후7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별관) 후생동 4층에서 ‘제17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설교는 오창희 서울 흰돌교회(사진) 목사가 맡는다. 오 목사는 ‘이 시대의 다니엘을 찾습니다’(단 9: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다.
기도회 1주제는 ‘성령 충만’(자복과 회개, 신사참배와 우상숭배 회개, 성령의 임재)이다.
또 2주제는 ‘공의 구국’(공의국가, 민족화합, 평화통일)이다.
이와 함께 3주제는 ‘직장 선교’(민족복음화, 한국교회, 직장선교, 세계선교)이고, 4주제는 ‘개인 중보’(투병 중인 지체들, 개인, 가정, 자녀, 다음세대)이다.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기도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국가기도운동본부, 민족화합기도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사회문화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