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몰라보게 날씨해진 ‘역도 여제’ 장미란

입력 2019-07-08 13:49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캡쳐

은퇴 후 몰라보게 달라진 ‘역도 여제’ 장미란(사진 가운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는 역도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는 박혜정 선수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박혜정은 과거 재활 훈련 중 역도 영웅 장미란을 만났던 일화를 전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몰라볼 정도로 날씬해진 장미란의 최근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캡쳐

역도는 더 많은 무게를 들기 위해 체격을 최대한 키워야 하는 종목이다. 장미란 역시 이를 위해 체격을 키우고자 피나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은퇴 이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면서 날씬해진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송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