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 어린이집 6세 아동 폭행 경찰 수사

입력 2019-07-06 16:15
충북 진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6살 원아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6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5일 낮 12시 30분쯤 "6살 된 아들이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학부모는 "어린이집 CCTV 영상에 교사가 아들을 발로 차고 잡아당기는 장면이 보였다"고 주장했다.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해당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학대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진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