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일 년에 한 번 주어지는 여름휴가를 위해 장기간 해외여행 또는 국내여행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여름휴가를 낼 수 없거나 비싼 성수기 여행비용이 부담되어서 ‘호캉스’ 대신 ‘홈캉스’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역시 많아지는 게 현실이다.
이렇듯 점점 ‘홈캉스족’ 이 늘어나면서 굳이 비싼 돈 내고 멀리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매일매일 호텔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한 침구나 커튼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가전제품 또한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음식물처리기가 유독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매년 점점 더 더워지는 폭염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의 부패가 눈에 띄게 빨라지기 때문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상온에 몇 시간만 방치하더라도 금세 물기, 벌레 등으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여기에 동반되는 악취는 사람들을 더욱 불쾌하게 만든다.
음식물처리기 점유율 1위인 스마트카라는 ‘작동’ 버튼 한 번이면,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를 고온 건조 후 분쇄하여 한 줌의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의 악취와 물기는 물론 벌레까지 해결해주는 살림템이며, 세균까지 99.9% 살균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소비자가 스마트카라를 선택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동안 심한 소음이 발생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메인 모터와 배기 FAN에 BLDC모터를 적용하여 음식물쓰레기 처리 중에도 있는 듯 없는 듯한 저소음은 바로 스마트카라가 가진 또 다른 매력이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높은 기온을 낮춰줄 수 있는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 냉방기를 넘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건조기, 제습기까지 공간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가전이 대세인 듯하다”며,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