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6일 中서 설화수 행사…파경 후 첫 공식 등장

입력 2019-07-05 10:31 수정 2019-07-05 10:41
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파경 후 첫 공식행사인 중국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3일 웨이보를 통해 오는 6일 송혜교의 행사 참석 사실을 알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행사는 연초부터 계획된 일정으로, 송혜교는 이 행사를 위해 이미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장소 및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송중기와 이혼 발표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송중기와 송혜교 양측 모두 소속사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파경 사실을 밝혀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송혜교는 영화 ‘안나’(감독 이주영)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송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