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채널 개설 후 첫 동영상을 올린 지 21일 만의 기록이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달 10일 유튜브에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을 만들었다.
이후 개설 4시간 만에 20만명, 3일 동안 구독자 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에 백종원은 지난달 14일 ‘백만명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감사 영상을 게시하며 “같이 음식을 좋아하고 한식을 사랑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이 응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은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동시에 장사 노하우와 전문 지식까지 전달한다. 현재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올라온 영상은 총 22개다. 이중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 콘텐츠 영상은 조회 수 421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만능양파볶음 대작전’ 콘텐츠 영상을 여러 차례 업로드하며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살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송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