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엄마된다 오예”… 서현진 전 아나 임신 소식 알려

입력 2019-07-03 14:36
서현진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MBC 아나운서 출신 MC 서현진(39)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다”며 “올해 11월 엄마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 하다가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면서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생방송 화제집중’,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서현진은 2014년 퇴사한 후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