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급식'

입력 2019-07-03 11:12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3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영양교사가 홀로 대체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영양교사 포함 총 6명 중 비정규직 직원 5명은 파업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당초 점심 식단은 짜장밥이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빵과 에너지바, 주스 등으로 대체됐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