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 최종 확정

입력 2019-07-03 10:3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쥬(인보사)에 대한 품목 허가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취소 일자는 오는 9일이다.

식약처는 지난달 5월28일 인보사 성분 변경 의혹 사태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품목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최종 행정절차로 코오롱생명과학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