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2’ 케미 보여주나… 뮤뱅 새 MC에 신예은X최보민

입력 2019-07-02 17:13
배우 신예은(왼쪽)과 골든차일드 최보민. JYP 엔터테인먼트 및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예은과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이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2일 KBS에 따르면 뮤직뱅크 MC 최원영과 러블리즈 케이가 하차하고, 그 자리에 신예은과 최보민이 선다.

신예은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의 ‘도하나’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인 배우다. 이어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웹드라마 ‘에이틴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에이틴’은 누적 조회수 2억회 이상을 기록해 ‘에이틴 열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후 신예은은 상큼한 이미지로 각종 CF를 섭렵해 ‘차기 CF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보민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최근엔 신예은이 출연한 ‘에이틴2’의 주인공 ‘류주하’ 역으로 발탁돼 연기력을 선보였다. 연이어 백미경 작가의 신작 ‘날 녹여주오’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최보민과 신예은이 진행하는 ‘뮤직뱅크’는 5일부터 방송된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