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고려인 청소년 모국체험 프로그램’(인솔 이재영 선교사)의 참석자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희망꿈나무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양화진선교사묘원을 비롯 주요 교회와 관광명소를 찾는다.
희망꿈나무아카데미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비롯해 교계 및 단체 인사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다음 달 4~16일과 11~23일에도 고려인 청소년들을 초청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