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선물', '동화' 등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넘버를 히트시킨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후회를 담은 김이나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박재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의 전 수록곡은 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