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과 함께 도심을 달린다… 9월 29일 ‘2019 런온 서울’

입력 2019-07-01 13:26
뉴발란스 '2019 런온 서울' 포스터(사진 = 뉴발란스 제공) / 출처: 뉴시스

인기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오는 9월 29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글로벌 러닝 대회 ‘2019 런온 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런온 서울’은 뉴발란스가 주최하는 10㎞ 달리기 대회다. 올해로 9번째 열린다. 코스는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으로 서울의 중심부를 달리며 러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8월 5일부터 공식 애플리케이션 MyNB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 홍대와 강남의 뉴발란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1만3000명이다. 참가 비용은 런온 패키지 5만원(8000명), 한조U패키지 13만9000원(4000명), 우먼스 패키지 14만9000원(1000명)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런온 티셔츠, 짐색, 퍼포먼스 양말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조U 패키지는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인 한조U 런닝화가 추가 제공된다. 우먼스 패키지는 런온 우먼스 티셔츠, 레깅스, 퍼포먼스, 양말, 런닝화가 포함된다.

참가자들의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글로벌 러닝 커뮤니티 NBRC 코치와 함께 10㎞ 5주 훈련 플랜도 마련한다. 스스로 정한 목표에 도전하는 러너 60명을 선발해 5주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