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논란’ 잠잠해지자 컴백 예고한 남태현

입력 2019-07-01 11:45
남태현 인스타그램

양다리 논란으로 화제에 올랐던 가수 남태현이 컴백을 예고했다. 남태현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콘서트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시했다.

남태현 자필 사과문

공개된 사진에는 진한 메이크업에 이국적인 빛을 띠는 콘택트렌즈를 낀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남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4월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가수 장재인과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달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남태현의 자필 사과문으로 사건이 일단락됐다.

남태현의 깜짝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한 누리꾼은 “새 앨범이 정말 기대된다”며 남태현의 컴백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오잉 논란 쏙 들어갔다고 그새 나오네”라며 거부감을 표했다.

송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