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고산공공주택지구에서 아파트 사업을 진행 중인 ㈜대방건설이 G-Housing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G-Housing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을 발주하는 방식과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또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G-Housing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