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닥다리종합건설(나성민 대표)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본사 세미나실에서 ‘은혜로운 성전건축을 위한 책임시공 방식’이란 주제로 교회건축 세미나를 열었다. 책임시공 방식은 계약 당시보다 초과한 건축비를 건축회사가 책임지는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합리적으로 계약, 추가 지출을 없앤다.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교회 54곳, 8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는 “교회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표자의 마음가짐과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건축시스템이 좋고 좋은 환경일지라도 예배당 건축에 임하는 건설사 대표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규 사닥다리종합건설 부장은 책임시공 방식을 설명하고 사례를 들었다. 이지희 태형세무회계사무소 대표는 종교인 과세 관련 세무 특강을 했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올해 국민일보가 선정하는 ‘국민미션어워드’ 교회건축 시공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신장위교회, 수색감리교회, 착하고충성된교회, 월드비전교회, 동대천교회, 과천중앙교회, 좋은만남교회, 새성동교회, 제자교회, 상계교회, 하늘중앙교회, 군산중부교회, 효창교회, 예정교회를 완공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