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에서도 엄전김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19-06-27 15:4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전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김정민 해설의 음성으로 만든 게임 내 아나운서 콘텐츠 ‘전설의 목소리’를 스타크래프2에 출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전설의 목소리는 지난 5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용 콘텐츠로 앞서 공개된 바 있다.

전설의 목소리는 한국어로만 출시했다.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이 각각 출연하는 상품은 각 7000원에, 3개가 모두 포함된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은 2만1000원에 판매한다. 묶음 상품의 경우 3인방이 한꺼번에 출연, e스포츠 현장을 생생하게 연상시키는 ‘엄전김’을 특별 포함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