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XtvN <나나랜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모델계의 다크호스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영블러드랜드’ 두 번째 이야기와 가수 지숙, 방송인 신아영의 ‘떡볶이 랜드’가 공개된다.
지난주 외모 관리 비법, 20대 못지않은 패션 등으로 ‘영블러드랜더’의 남다른 일상생활을 보여줬던 모델 김칠두가 이번에는 제2의 꿈이었던 ‘게릴라 런웨이’에 도전하는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이날, 김칠두는 ‘게릴라 런웨이’의 장소 섭외, 의상 준비 및 모델 섭외 등은 물론 쇼 연출까지 본인이 직접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김칠두는 ‘게릴라 런웨이’에 필요한 무대 설치부터 워킹 동선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런웨이를 함께 설 동료 모델들에게 직접 워킹 동선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모델의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차분하게 리허설 현장을 지휘하는 등 연륜 넘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
연예계 대표 금손 가수 지숙과 방송인 신아영이 최초 듀오 나나랜더로 출격한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를 좋아하는 ‘떡볶이 랜더’로 출연한 두 사람은 평소 일주일 평균 3번 정도는 떡볶이를 먹을 정도로 떡볶이를 즐기는가 하면 다양한 떡볶이 맛집을 속속히 꿰뚫고 있는 등의 모습으로 덕후 다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떡볶이 개발에 앞서 지숙과 신아영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떡볶이에 관련된 사연을 공모한 뒤 당첨자에게 직접 떡볶이 배달을 해줄 것을 약속한다. 이에 두 사람의 자체 개발 떡볶이를 향한 관심과 신청이 폭주하며 SNS 댓글창은 물론 메시지 창까지 수많은 사연으로 넘쳐났다는 후문. 또한 이어지는 ‘삼계 떡볶이’와 ‘자이언트 떡볶이’ 시식에서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오늘(2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XtvN 제공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