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인데…’ 선발투수 랭킹 3위…슈어저 1위

입력 2019-06-27 08:33 수정 2019-06-27 11:58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에서 3위에 랭크됐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26일(한국시간) 올 시즌 각 포지션 랭킹을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류현진에게 3.3을 매겼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4.2),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랜스 린(3.3)에 이어 3위다.

블리처리포트는 류현진에 대해 메이저리그 1위 평균자책점(1.27)를 앞세워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이끄는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할 후보라고 평가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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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