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59분쯤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위치한 주택가 자동차공업소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부천시는 “인근 주민은 안전에 주의할 것을 바란다”며 주민들의 대피와 안전을 당부하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불길은 1시간40여분만에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5대, 소방대원 12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황선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