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의료연계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과 송병관 행정부원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과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자문 및 교직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공, 진흥원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산을 활용,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