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철 한국전력기술 차장, ‘2018 윌리엄스미스 명예공인CIA’ 선정

입력 2019-06-26 09:04
이준철 차장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이준철(사진) 한국전력기술 감사실 차장이 우리 나라 최초로 세계내부감사인협회(IIA)가 주관하는 ‘IIA 어워즈’에서 '2018 윌리엄스미스 명예공인내부 감사사(CIA)'로 선정됐다.
이준철 차장이 수상한 명예CIA상은 지난해 전 세계 공인내부감사사(CIA) 자격 취득자 8천명 가운데 상위 0.1%의 성적우수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준철 차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업 경영 환경에 내부 감사인으로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이 자격취득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전문 감사인으로서 역량을 집중해 경영 투명성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근 상임감사는 “자체감사활동 향상 기구 선정에 이어 이준철 차장이 명예공인내부 감사사로 선정 돼 기쁘다”며 “남은 임기동안 우수감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인내부감사사(CIA)는 내부감사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세계 유일의 국 제공인 내부감사전문 자격증이며 현재 170여 개국, 약 16만 명의 공인내부감사사 가 기업의 내부감사 직역을 맡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