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코레일, ‘대전방문의 해’ 성공추진 및 열차여행 활성화 협약

입력 2019-06-25 13:54
대전시와 코레일 관계자들이 25일 '대전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코레일이 ‘대전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2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대전방문의 해 성공추진, 열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정윤기 시 행정부시장과 김용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철도연계 여행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코레일 관광열차의 대전·충청지역 확대, 대전방문의 해 홍보, 역사 공간 활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열차연계 관광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지원, 코레일 홍보매체 이용, 대전방문의 해 여행정보 제공 등을 협력한다.

정 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열차를 이용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