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문 대통령 고발 추진” 발언 하루 만에 간 삼척항

입력 2019-06-24 10:15
뉴시스

자유한국당 나경원(왼쪽) 원내대표와 김영우 의원을 포함한 북한 선박 삼척항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이 24일 강원도 삼척 정라동 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에서 지난 15일 북한 선박 입항 때 출동한 해경 대원들로부터 사건의 경위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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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상조사단 회의와 정부 규탄대회를 잇달아 열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부터 군 형법 위반 혐의가 있으니 즉각 법률을 검토한 뒤 고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