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SBS-아프리카TV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리그’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버워치 리그를 SBS-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SBS-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와 SBS가 지난해 11월 공동 설립한 e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이다. 딜라이브 177번, 올레 tv 265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SBS-아프리카TV는 21일 오전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3주 차 경기부터 생중계를 시작했다. 중계는 오는 9월 말로 예정된 대회 결승전 ‘2019 그랜드 파이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