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21일 ‘GDC 러브하우스 6호’ 봉사활동

입력 2019-06-21 13:10

강원도개발공사는 21일 춘천시 동면 감정리 독립유공자 가정에서 노후 된 전등 및 창호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도개발공사 제공

강원도개발공사는 21일 ‘GDC 러브하우스 6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열린 혁신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GDC 러브하우스’는 강원도 내 영세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도개발공사 임직원 10여명은 춘천시 동면 감정리 독립유공자 가정에서 노후 된 전등 및 창호 등을 교체했다.

도개발공사는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독립유공자를 ‘GDC 러브하우스 6호’ 가정으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 6월 14일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인 독거노인 가정을 5호 가정으로 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전몰군경 유족과 조손가정 등을 1호부터 4호로 정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김길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영세민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