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토)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최근 컴백한 레드벨벳의 슬기,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호빵’ 멤버인 승관과 함께 이색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버전의 신곡 무대까지 공개,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특히 조이는 평소 ‘호빵’ 멤버 중 황제성의 팬이라고 고백했으나, 이후 줄곧 황제성만 의심하는 ‘스나이퍼 추리법’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호빵’ 마피아 게임 사상 최초로 단 한 표도 의심받지 않은 황제성이 최종 마피아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 결말을 안겼다. 황제성은 녹화 이후, 방송 전까지 스포를 할 수 없어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22일(토) 방송에서는 의심스러운 마피아 후보들이 줄지어 등장, 역대급 혼란스러운 마피아 게임이 될 전망이다. ‘모범수 단어를 알고 있었는데 깜빡 잊었다’고 주장하는 출연자부터 자신의 정체가 적혀진 종이를 직접 들고 와 결백을 호소하는 출연자까지. 특히 가장 큰 의심을 받은 마피아 후보가 본인은 ‘마피아도, 모범수도 아닌 새로운 캐릭터’라고 주장하며 또 한 번의 역대급 반전을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도 계속된다. 지압 판 위에서 닭싸움하는 ‘생로병사의 비명’ 게임에서는 슬기가 지압 판 위에서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에이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또한 연이은 패배를 맛본 ‘1대 천하 장닭’ 장도연의 신기술은 물론, 지압 판 위에서 텀블링하는 멤버까지 등장했다고 전해지며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마피아와 모범수들이 서로 속고 속이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과연 마피아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22일(토) 저녁 6시 5분에 방송될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 제공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