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사생팬 전화에 방탄소년단 ‘정국’ 단호하게 한 말

입력 2019-06-19 16:57

정국이 방송 도중 걸려온 사생팬의 전화에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16일 부산 팬 미팅 후 ‘네이버 V LIVE’ 라이브 방송을 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국은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와인을 마시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번호를 확인한 정국은 “지금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화가 왔다”며 “제가 모르는 전화는 원래 안 받는다. 지금 시간에 택배가 올 리는 없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팬분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어서 (번호가 맞는지) 확인차 전화를 한 거라면 바로 차단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정국은 “사실 사생팬들이 전화가 많이 온다. 차단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