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집회 "타다를 몰아내자"

입력 2019-06-19 15:40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타다 운송서비스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조합 측은 "렌터카를 이용한 여객운송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법률·사회적으로 정당화할 수 없는 타다는 공유경제도 혁신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운송플랫폼이 무질서하게 된 데에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의 무책임한 무원칙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