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측, 박유나 열애설 초고속 부인 “출연진 모두 친한 사이”

입력 2019-06-19 13:48
배우 김민석(왼쪽)과 박유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민석이 동료 배우 박유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민석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박유나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 팀(출연진)과 전부 친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드라마 ‘닿을 듯 말 듯’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석은 지난해 12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박유나와 만났다. 김민석 소속사 관계자는 “박유나뿐만 아니라 출연진 전체와 친하다”고 말했다.

박유나는 2015년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비밀의 숲’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 올해 초에는 JTBC ‘SKY 캐슬’에서 노승혜(윤세아)·차민혁(김병철) 일가족의 장녀 세리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