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신보라, 이번주 토요일 웨딩마치… 축하해”

입력 2019-06-19 10:23 수정 2019-06-19 10:50
신보라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지선이 동료 신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지선은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요즘 예뻐지는 것이 수상하다. 나에게 촉이 좋은데 좋은 일이 있으면 알려 줘야 한다”는 청취자의 문자메시지 질문을 받았다.

박지선은 “무슨 일이 있으면 ‘철파엠’(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야기하겠다. 나에게 좋은 일은 없고, 개그우먼들이 결혼을 많이 한다. 이번 주 토요일에 신보라씨가 간다”고 신보라의 웨딩마치를 알렸다. 김영철은 “미리 축하한다”며 신보라에게 인사했다.

신보라는 방송가에서 활동하지 않는 예비신랑과 오는 22일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보라는 지난달 10일 SNS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 이루겠다”고 말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