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경 조달청장,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 행사 참여

입력 2019-06-18 16:20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정무경 조달청장(왼쪽부터)이 18일 홍현기(왼쪽 세번째)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정무경 조달청장이 18일 오전 6.25전쟁에 참전한 홍현기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 행사를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정 청장은 21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보훈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유공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 감사와 존경을 담은 명패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