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서 지름 2m 싱크홀 발생

입력 2019-06-17 16:17 수정 2019-06-17 16:20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지름 50c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인근 공사현장을 오가던 차량 왼쪽 뒷바퀴가 빠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유미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