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서 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9-06-16 22:39 수정 2019-06-16 22:40
전남 장성군 장성호에서 낚시를 하던 4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6일 오후 3시52분쯤 장성군 북이면 장성호에서 낚시를 하던 일행 중 정모(44)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정씨를 물에서 건져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 받았다.

장성경찰서는 정씨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