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 지주(대표 김선민) 제1호 자회사 (주)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스탠스는 2018년, 기술보증기금에서 주최한 제3기 기보 벤처캠프 프로그램에 참여, 같은 해 12월 개최된 데모데이(IR)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직접 투자(지분투자) 유치를 했다.
스탠스는 자체 개발한 사용자가 콘텐츠의 원하는 시점을 자유자재로 돌려보며 실시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인 ‘Fanta Real AR’ 솔루션을 적용한 사업모델로 기술성과 사업 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스탠스는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 프런티어 벤처기업에도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사업화 자금 30억 원을 보증받게 되었다.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용하는 제도인 프런티어 벤처기업 보증을 받게 됨으로써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전지혜 대표는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와 보증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시설 확충·고용창출 등의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여, 향후 전개될 5G 시장 맞춤형 킬러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기술 지주 김선민 대표는 “올해 5월 기술 지주가 기획하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서울과기대기술 지주 자회사 제품 체험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기술 지주는 단순히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아닌 자회사의 사업성장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호임수 기획위원(is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