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황정은 역 ‘이예나’, 발레리나 포스

입력 2019-06-12 08:45
사진=소속사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 황정은으로 완벽 변신 한 이예나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예나는 발레리나 황정은 역을 맡았다. 황정은은 과거 촉망받는 솔리스트였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6개월의 공백을 가지고 복귀, 다시 발레리나로 재도약하기 위해 치열하게 사는 인물이다.


이예나는 지난 7-8회 방송에서 촉망받는 솔리스트 였던 황정은이 발레리나 삶에 방해 요소가 돼버린 이른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솔리스트의 자존심까지 포기하면서 복귀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과 상황. 그리고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죄책감과 미안함 등 복잡한 감정선을 열연 하며 등장 했다.


이에 이예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황정은'이 극 중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