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11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주요 공사장 점검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오전 안 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공사,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공사장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우기시 재난대비와 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안 시장은 백석천 제2주차장을 찾아 우기를 대비한 백석천 수해복구현장을 확인했다.
안 시장은 “수해로 인한 피해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복구를 당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