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1일 오전 서울, 경인, 대구 등 25개 점포에 소속된 400여 명의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전국에서 점포 인근에 위치한 하천을 정화시키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분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에 이어, 2분기를 맞이해 '하천 정화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했다.
나연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하천 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분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에 이어 하천 수질을 정화하는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희 기자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