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7)이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10일(한국시간) 한 자국 방송 매체를 인용해 토트넘이 손흥민의 레알 이적에 대비해 멕시코 출신인 PSV 에인트호번 이르빙 로사노 영입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또 그의 에이전트와 토트넘이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을 한 바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 20골 10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점 등이 레알 이적설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