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코엑스 조형아트서울 오세요

입력 2019-06-10 22:58

조각과 설치미술을 중심으로 하는 아트페어인 제4회 조형아트서울(PLAS - Contemporary Art Show)가 12~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90여개 화랑이 참여해 80여명 작가의 2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가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신작, 10원짜리 동전을 쌓아 올린 작품으로 유명한 김승우의 작품(사진) 등이 소개되는 특별전도 볼거리다. 국내 유일 장애 예술가 창작 스튜디오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손영옥 미술·문화재전문기자 yosohn@kmib.co.kr